급작스런 단기방학 결정, 부모 가슴이 멍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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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건모
댓글 조회 2,595회 작성일 2008-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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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런 단기방학 결정, 부모 가슴이 멍든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4월 22일 “초등학교 단기방학 중 아이돌보미 특별운영 지침”을 각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보낸 바 있다.
먼저 급작스럽게 단기방학을 실시한다는 결정을 내린 교육당국의 비교육적인 처사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그러나 가족업무를 새로 이관받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아이돌보미 특별운영지침은 사후약방문이다.
보건복지가족부가 할 일은 가정의 입장을 대변하여 반가정적인 교육당국의 결정을 저지하고 설득했어야 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정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정을 중심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 아이들을 학교에서 내보내기 전에 먼저 어른들이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처했어야 한다. 전혀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의 단기방학은 아이들을 가정에 방치하겠다는 결정과 다름이 없다. 가정을 달을 맞아, 가정의 달이라는 미명하에 부모와 아이들을 멍들게 하지 말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교육당국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단기방학을 취소하고 더 적극적으로 학부모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고, 보건복지가족부는 아이돌보미에 대한 특별운영 지침과 같은 미봉책을 취소하고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보다 더 적극적인 정책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2008년 4월 30일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4월 22일 “초등학교 단기방학 중 아이돌보미 특별운영 지침”을 각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보낸 바 있다.
먼저 급작스럽게 단기방학을 실시한다는 결정을 내린 교육당국의 비교육적인 처사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그러나 가족업무를 새로 이관받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아이돌보미 특별운영지침은 사후약방문이다.
보건복지가족부가 할 일은 가정의 입장을 대변하여 반가정적인 교육당국의 결정을 저지하고 설득했어야 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정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정을 중심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 아이들을 학교에서 내보내기 전에 먼저 어른들이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처했어야 한다. 전혀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의 단기방학은 아이들을 가정에 방치하겠다는 결정과 다름이 없다. 가정을 달을 맞아, 가정의 달이라는 미명하에 부모와 아이들을 멍들게 하지 말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교육당국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단기방학을 취소하고 더 적극적으로 학부모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고, 보건복지가족부는 아이돌보미에 대한 특별운영 지침과 같은 미봉책을 취소하고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보다 더 적극적인 정책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2008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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