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건모 창립 기사 -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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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건모
댓글 조회 3,795회 작성일 2003-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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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03년 10월9일 오후 9:09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모임\" 창립
이혼율 증가와 출산율 저하, 노인 소외 등 가족공동체가 위기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가정\"의 회복을 목적으로 한 시민모임이 공식 출범했다.
가정학 교수들이 주축이 된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약칭 가건모)\" 은 9일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가건모는 김숙희 전 교육부 장관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송자 대교회장 이홍구 전 총리 정근모 호서대총장,백희영 서울대 생활과학대 교수(대한가정학회 회장),김 성수 성공회대 총장 등을 고문으로 임명했다.
김 회장은 \"이혼율 증가와 저출산, 원정출산과 기러기 아빠 등 가정 붕괴현상을 지켜보며 `가정학을 전공한다면서 우린 도대체 무얼 하고 있나\" 하는 고민을 5년 전부터 해왔다\"며 \"모임의 출범은 가정학과 교수들의 고민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모임\" 창립
이혼율 증가와 출산율 저하, 노인 소외 등 가족공동체가 위기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가정\"의 회복을 목적으로 한 시민모임이 공식 출범했다.
가정학 교수들이 주축이 된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약칭 가건모)\" 은 9일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가건모는 김숙희 전 교육부 장관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송자 대교회장 이홍구 전 총리 정근모 호서대총장,백희영 서울대 생활과학대 교수(대한가정학회 회장),김 성수 성공회대 총장 등을 고문으로 임명했다.
김 회장은 \"이혼율 증가와 저출산, 원정출산과 기러기 아빠 등 가정 붕괴현상을 지켜보며 `가정학을 전공한다면서 우린 도대체 무얼 하고 있나\" 하는 고민을 5년 전부터 해왔다\"며 \"모임의 출범은 가정학과 교수들의 고민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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