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이민자 정착·지역사회 통합 기여” 우석대 다문화센터 ‘세계인의 날’ 법무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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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조회 29회 작성일 2025-05-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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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구성원들의 사회적 통합력 제고와 교류 확대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석대학교 다문화센터가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일 우석대에 따르면 부설 다문화센터는 이날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14개국 주한 외교사절, 이민자 네트워크,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기념식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석대 다문화센터는 2008년 다문화 사회통합 주요 거점대학(ABT)으로 지정된 이래, 다문화사회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과 이민자 지원 프로그램, 정책 포럼·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0년부터는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전북 1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한국사회 적응 교육과 상담,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이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지원센터로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승미 다문화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다문화 통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구성원들이 공동체 내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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